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신분당선 용산~강남 구간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신분당선(용산~강남)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은 현재 시공 중인 신분당선 강남~광교 구간을 연장해 강남역과 용산역을 잇는 지하철 노선으로 공사비 1조3000억원의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공사기간은 2012년~2018년이며 준공 후 30년간 운영을 통해 민간투자비를 회수하는 BTO(Build-Transfer-Operation)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