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데가르송' 플래그십 스토어 한남동에 오픈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일본의 세계적 디자이너인 가와쿠보 레이(68)가 이끄는 명품 브랜드 '꼼데가르송'의 플래그십 스토어(사진)가 31일 서울 한남동에 문을 열었다.
가와쿠보는 현존하는 디자이너 가운데 '최고수'로 꼽히는 인물로,루이비통 수석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의 멘토이기도 하다. 가와쿠보가 1969년 선보인 꼼데가르송은 올 가을 시즌부터 제일모직에서 국내 판매를 대행한다.
지하 1층~지상 5층에 1719㎡ 규모로 문을 연 이 매장에는 가와쿠보의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전위적인 작품 등이 두루 걸려 있다. 재킷 가격은 150만~250만원,스커트는 60만~100만원대.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