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경은 이달 초 ‘서희경 플러스라인’(핑골프웨어)이라는 이름으로 가을 의상을 선보인다.김송희는 김성일 스타일리스트가 코디한 의상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김성일 스타일리스트는 김남주(내조의 여왕) 손예진(개인의 취향) 등 드라마 여주인공들을 세련되면서 발랄한 느낌으로 꾸며 관심을 모았다.
하이트맥주는 두 선수가 해당 의상을 입고 우승하면 온라인 경매에 부쳐 그 수익금을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기부하는 등의 사회 공헌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김성일 스타일리스트는 “두 선수의 뛰어난 실력에 어울리는 패션 스타일을 완성하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 골프패션을 주도하는 필드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