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메리츠화재는 창립 88주년을 맞아 31일 모은 가족이 100세까지 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는 ‘가족단위보험 M-스토리’를 출시했다.

하나의 보험으로 본인과 배우자 부모 자녀까지 가족 3대가 보장받을 수 있으며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진단보장과 암,주요 성인병에 대한 수술보장을 기존 80세에서 100세까지로 확대했다.또 중환자실 입원비,수술 위로금,교통상해 골절진단·수술비,해외치료 입원의료비 등 다양한 담보로 치료비를 지급한다.

해외 의료서비스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국내에서 발생한 상해 질병으로 해외에 있는 의료기관에 입원하게 되면 실제 본인부담 의료비의 40%를 보험 가입금액 한도에서 지급한다.메사츄세츠 존스홉킨스 엠디앤더슨 병원 등 해외 유명 의료기관에 대한 안내와 해당 질병 전문 의료진에 의한 2차 의료 소견 제공,해당병원의 진료 예약 대행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