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테이션 3D 태블릿P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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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아이스테이션은 31일 3D(3차원) 태블릿PC를 공개했다.전세계에서 3D 영화 돌풍을 일으킨 ‘아바타’와 같은 3D 컨텐츠를 볼 수 있는 세계 최초 태블릿PC다.EBS 수능강의 등 교육용 컨텐츠에 특화한 5인치 크기의 소형 태블릿PC 2종도 함께 선보였다.
아이스테이션 모기업인 케이디씨그룹의 김태섭 회장은 “올해 말부터 3D 태블릿PC를 앞세워 미국 등 해외 시장 공략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이스테이션이 만든 태블릿PC는 모두 ‘안드로이드’기반 제품이다.운영체제(OS)를 안드로이드로 채택했지만 당장은 안드로이드마켓에 올라있는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앱)을 사용할 수 없다.구글로부터 인증을 받지 못한 탓이다.하지만 전자책과 전자사전 기능을 강화해 아이스테이션만의 강점을 살렸다.
3D 태블릿PC ‘Z3D’는 와이파이 기반에 7인치 크기의 터치스크린을 장착했다.안경방식을 채택해 3D 전용 안경을 써야한다.32GB(기가바이트) 메모리 장착 제품이 60만원대로 프리미엄급이다.
학습용으로 내놓은 태블릿PC ‘버디’와 ‘듀드’는 5인치 화면을 사용했다.9월 출시되며 EBS의 강의를 내려받을 수 있다.시사 전자사전 기능 등이 포함됐다.16GB,32GB 용량 두가지로 가격은 30만원선이다.10월달에 출시되는 ‘듀드’는 카메라와 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 기능이 부가됐다.오피스 문서를 그대로 볼 수 있으며 위치기반 서비스의 GPS 기능도 추가됐다.16GB메모리 장착 기준 40만원선으로 가격이 책정될 예정이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
아이스테이션 모기업인 케이디씨그룹의 김태섭 회장은 “올해 말부터 3D 태블릿PC를 앞세워 미국 등 해외 시장 공략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이스테이션이 만든 태블릿PC는 모두 ‘안드로이드’기반 제품이다.운영체제(OS)를 안드로이드로 채택했지만 당장은 안드로이드마켓에 올라있는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앱)을 사용할 수 없다.구글로부터 인증을 받지 못한 탓이다.하지만 전자책과 전자사전 기능을 강화해 아이스테이션만의 강점을 살렸다.
3D 태블릿PC ‘Z3D’는 와이파이 기반에 7인치 크기의 터치스크린을 장착했다.안경방식을 채택해 3D 전용 안경을 써야한다.32GB(기가바이트) 메모리 장착 제품이 60만원대로 프리미엄급이다.
학습용으로 내놓은 태블릿PC ‘버디’와 ‘듀드’는 5인치 화면을 사용했다.9월 출시되며 EBS의 강의를 내려받을 수 있다.시사 전자사전 기능 등이 포함됐다.16GB,32GB 용량 두가지로 가격은 30만원선이다.10월달에 출시되는 ‘듀드’는 카메라와 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 기능이 부가됐다.오피스 문서를 그대로 볼 수 있으며 위치기반 서비스의 GPS 기능도 추가됐다.16GB메모리 장착 기준 40만원선으로 가격이 책정될 예정이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