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 아시아 밴드 출전포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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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팀이 아시아 직장인밴드 페스티벌 출전을 포기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밴드는 7월 제1회 컴퍼니밴드페스티벌에서 '사랑해서 사랑해서'를 통해 동상을 수상, 10월에 열릴 제1회 아시아직장인밴드페스티벌에 참가할 자격을 부여받았다.
하지만 프로그램 관계자 측은 같은 곡으로 아싱아권 대회를 나가는 것은 의미가 없고 일반 출연자들에게 민폐가 된다는 이유로 출전 포기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남자의 자격'팀은 9월 3일 오후 1시 경남 거제시 장승포동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제7회 거제 전국합창경연대회에 '넬라 판타지아'외 1곡으로 참가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