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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中·日 경기부양책, 머지 않았다-삼성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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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은 1일 경기지표 부진은 일정 부분 주가에 선반영됐다며, 각국의 경기부양책이 자금 유입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승진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중국·일본 등 주요국들의 부양정책 발표 시점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미국의 경우 지난 4월 종료된 세제혜택 이후 4개월 만에 주택 시장 회복을 위한 본격적인 추가 지원정책 발표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중국은 내수부양을 위한 1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에너지·정보기술·바이오·첨단산업 등을 집중 육성하는 7대 신흥산업 육성 계획과 같은 정책으로 경기 부양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도 다음주 내로 고용회복과 중소기업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9200억엔 규모의 부양책을 발표할 계획임을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시장 참가자들을 만족시킬만한 정책이 시행될 경우 위험자산 비중 확대 현상이 확산되며 갈 길을 찾지 못하던 유동성이 증시로 유입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번주 남아있는 대내외 주요 지표들이 부진하더라도 지난주부터 예상치가 하향 조정되며 주가에 선반영 된 부분이 있어 부담이 줄어들었다"고 판단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박스권 장세를 염두에 둔 트레이딩 관점의 시장 접근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며 "FRB의 양적 완화정책에 따른 에너지 업종 등 달러화 약세 수혜주, 중국의 인프라 및 내수 관련주를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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