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가 2년 만에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특별한 선물 준비에 한창이다.

정일우는 오는 5일 '정일우의 카페라떼'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생일파티에서 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차원에서 특별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생일파티는 9일 정일우의 생일을 맞아 팬클럽 측에서 24번째의 정일우의 생일을 함께 축하해주고 싶다는 제안에 정일우 역시 팬들과 같이 하고픈 마음으로 마련된 자리다.

이에 정일우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이번 생일파티에서 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노래, 안무, 악기 연주 등 한달 여전부터 특별 무대 연습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

정일우는 이날 노래, 안무 등 개인기를 비롯해 팬들과의 대화, 즉석 라디오 진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멋진 모습과 매력을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정일우의 생일파티에는 초특급 서프라이즈 게스트가 참석해 정일우와 함께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기도 하다.

정일우의 소속사 N.O.A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일우가 이번 생일파티 겸 팬미팅을 준비한 팬들을 위해 자신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이 각고하다. 정일우는 이 날 무대를 위해 매일 3시간씩 안무와 노래, 악기 연습에 몰두하며 '배우 정일우'로서가 아닌 조금 더 특별한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정일우의 24번째 생일 축하파티는 오는 5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브로드홀에서 열린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