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적 우려 탓에 증시에서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1일 오전 9시 20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900원(0.93%) 내린 9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IG투자증권은 이날 LG전자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72% 급감한 342억원에 불과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9일 한화증권도 LG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채 1000억원에도 못미치는 734억원으로 추정한 바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