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편의점 업계에선 처음으로 골프채를 판매한다.

GS25는 올 추석 선물세트로 '마루망 컨덕터 드라이버'와 '마루망 남성 VERITY(RED-V) 풀세트' '마루망 VIP08 풀세트' 등 골프 클럽과 골프백 등을 판매한다. 가격은 드라이버 49만원,풀세트는 165만원씩이다. 골프백으로는 '마제스티 남성골프백'과 '마제스티 여성골프백'을 각각 100만원과 99만원에 판매한다. '마루망 여성골프백'은 55만원.

이우성 GS25 마케팅팀장은 "편의점에서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상품 구색을 다양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