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극 '자이언트'에 출연하는 배우 이범수가 발바닥 부상을 당했다.

이범수는 최근 경기도 일산 SBS 탄현 세트에서 진행된 월화극 '자이언트' 촬영 중 못을 밟아 발바닥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신발을 신고 있었지만 촬영장 바닥에 있던 못이 밑창을 뚫으며 발바닥에 꽂힌 것.

당시 출혈이 심했던 것으로 알려진 이범수는 파상풍 우려가 있어 인근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범수는 예방주사를 맞고 곧바로 촬영장으로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