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3호선 홍제역 인근 홍은1구역에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이 들어서는 복합건물 2개동이 건설된다.

서울시는 1일 홍은동 48-149 일대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 내 홍은1구역에 아파트와 오피스텔,부대복리시설을 갖춘 26층 규모 건물 2동을 건립하는 내용의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1만1563㎡에 이르는 홍은1구역은 용적률 365.8%를 적용받는다. 최고 26층(80m) 높이의 건물 2개동이 지어지며 이 곳에 아파트 165채와 오피스텔 95실,업무 · 판매시설 등이 들어선다.

시는 통일로 150m 구간의 폭을 35m에서 40m로 넓히고 세검정길 250m도 4차로에서 7차로로 확장해 홍은사거리 일대의 교통 정체를 줄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