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철도株, MB 국토 철길화 구상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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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토를 철길로 연결하겠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에 철도 관련주가 급등했다.
1일 세명전기가 가격제한폭(14.86%)까지 치솟은 6570원에 거래를 마쳤고, 대아티아이도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대호에이엘은 7.41% 올랐다.
철도주의 급등에 철도시스템사업을 하는 한국로템에 브레이크 시스템을 공급하는 하이록코리아의 주가도 동반 급등해 전일대비 6.42% 상승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전 국토를 철도로 연결하겠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에 철도관련주가 크게 움직였다"며 "부품을 공급하는 관련주들의 주가도 움직인 것"이라고 말했다.
하 애널리스트는 "향후 브라질 철도 수주와 관련한 이슈도 있어 철도 관련주 테마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도로는 한계에 와있어 고속철도로 전국을 1시간 반 거리로 잇는 시대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1일 세명전기가 가격제한폭(14.86%)까지 치솟은 6570원에 거래를 마쳤고, 대아티아이도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대호에이엘은 7.41% 올랐다.
철도주의 급등에 철도시스템사업을 하는 한국로템에 브레이크 시스템을 공급하는 하이록코리아의 주가도 동반 급등해 전일대비 6.42% 상승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전 국토를 철도로 연결하겠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에 철도관련주가 크게 움직였다"며 "부품을 공급하는 관련주들의 주가도 움직인 것"이라고 말했다.
하 애널리스트는 "향후 브라질 철도 수주와 관련한 이슈도 있어 철도 관련주 테마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도로는 한계에 와있어 고속철도로 전국을 1시간 반 거리로 잇는 시대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