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축구의 전설인 바비 찰튼 경이 1일 한국을 찾았다. 수입주류회사인 디아지오코리아는 위스키 윈저와 맨체스터유나이티드(맨유)와의 파트너십을 축하하기 위해 찰튼 경을 초청했다고 1일 밝혔다. 찰튼 경은 1966년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우승을 이끈 주인공으로 맨유 소속이었다.

찰튼 경의 방한은 윈저가 세계적 축구 클럽인 맨유와 함께 파트너십을 맺고 진행하는 첫 번째 행사다. 찰튼 경은 지난달 30일 한국에 도착한 후 2박3일 동안 파트너십 축하행사 및 맨유 팬클럽과 미팅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