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상가시장, 신도시 중심으로 분양 대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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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광교, 청라, 강일 등 투자자 관심 높을 듯
지역별 현황에 따른 장.단점 분석하고 투자 나서야
가을 분양 성수기를 앞두고 신도시나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한 상가시장이 다시 꿈틀대고 있다.
1일 상가정보업체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가을 상가 분양시장은 판교, 광교, 청라, 강일지구 등이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먼저 판교 신도시는 알파돔 사업 불안과 고분양가라는 장애물 등의 단점이 있지만 지역적 관심도가 여전히 높아 투자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광교 신도시의 경우, 광교비즈니스 파크 사업이 아직 정상적인 궤도로 진입하지 못했지만 전통적으로 인기가 높은 LH 단지내상가가 이달 공급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일반상가의 공급에 앞선 분위기 전환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 6월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내 상가도 본격적으로 분양을 준비중이다. 청라지구는 저조한 아파트 입주율과 주변 기반시설조성 미비라는 약점이 해결되어야 좀더 많은 관심이 모이겠지만 내년 이후 중장기적 비전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접근은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택지개발지구인 강일지구내 일반상가들도 아파트 입주 대비 공급일정은 늦었지만 가을 공급 성수기를 앞두고 분양채비에 돌입했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통상 신도시나 택지지구는 상권형성 과정에 있어 장시간을 요함으로 공실의 위험성을 대비하고 향후 미래가치를 구체화 할 수 있는 교통여건, 동선관계, 적정분양가등을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지역별 현황에 따른 장.단점 분석하고 투자 나서야
가을 분양 성수기를 앞두고 신도시나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한 상가시장이 다시 꿈틀대고 있다.
1일 상가정보업체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가을 상가 분양시장은 판교, 광교, 청라, 강일지구 등이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먼저 판교 신도시는 알파돔 사업 불안과 고분양가라는 장애물 등의 단점이 있지만 지역적 관심도가 여전히 높아 투자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광교 신도시의 경우, 광교비즈니스 파크 사업이 아직 정상적인 궤도로 진입하지 못했지만 전통적으로 인기가 높은 LH 단지내상가가 이달 공급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일반상가의 공급에 앞선 분위기 전환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 6월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내 상가도 본격적으로 분양을 준비중이다. 청라지구는 저조한 아파트 입주율과 주변 기반시설조성 미비라는 약점이 해결되어야 좀더 많은 관심이 모이겠지만 내년 이후 중장기적 비전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접근은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택지개발지구인 강일지구내 일반상가들도 아파트 입주 대비 공급일정은 늦었지만 가을 공급 성수기를 앞두고 분양채비에 돌입했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통상 신도시나 택지지구는 상권형성 과정에 있어 장시간을 요함으로 공실의 위험성을 대비하고 향후 미래가치를 구체화 할 수 있는 교통여건, 동선관계, 적정분양가등을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