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호 태풍 '곤파스'가 1일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 제주도까지 접근한 곤파스의 영향으로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2리 해안가에 산더미 같은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기상청은 2일 전국이 태풍의 중심 부근에 들어갈 것이라고 예보했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