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신의 밥상'서 위암 걱정 드러내… 위험 유전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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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여왕' 이경실이 tvN '신의 밥상'에서 유전자검사를 통해 건강진단에 나선다.
1일 방송되는 tvN '신의 밥상'에서는 갑상선암 유방암 위암 등 여성 발병률이 높은 3대 암에 대해 알아봤다.
3대암은 가족력 등 유전적 요인이 있을 경우 발생 확률이 최고 2~3배 가량 높아질 수 있어 더욱 주의를 요하는 질환이다.
이경실은 검사에 앞서 "평소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등 위가 좋지 않아 위약을 대놓고 먹는다"며 위암에 대한 걱정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과거 유방암 병력이 있는 가족이 있다는 사실도 밝혀지며 유방암에 대한 위험유전자의 가능성까지 예상돼 긴장감은 높아졌다.
검사 결과를 확인한 이경실은 "그 동안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꾸준히 건강관리를 해 오고 있었다"며 "이번 유전자 검사를 계기로 다음 검진 땐 위험 질병 예방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전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이경실은 맹장 수술과 제모시술 등 지금까지 받아 온 수술과 시술의 역사를 거침없이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1일 밤 11시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