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가 나흘만에 순유출세로 전환됐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42억원이 빠져나갔다.

지난달 26일 1266억원, 27일 125억원, 30일 753억원의 자금이 유입된 이후 나흘만에 감소세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해외 주식형 펀드도 252억원이 빠져나가 22거래일 연속 자금 이탈세가 계속됐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