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하반기 신규수주액 사상 최고치-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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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일 두산중공업에 대해 수주량 증가가 주가상승을 이끌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이상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의 올 하반기 신규수주액은 5조~6조원 이상으로 반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며 "최근의 주가 약세는 매수 기회"라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상반기에 4조9000억원의 수주를 기록해 올해 수주액도 사상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원자력 부문이 재부각될 수도 있다.
이 연구원은 "2012년에는 국내 원자력 발전소 2기,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 발전소 등을 수주할 가능성이 있다"며 "발전 및 담수 등 인프라플랜트의 발주로 성장 모멘텀(동력)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주가 증가하는 구간에서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며 투자를 권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이상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의 올 하반기 신규수주액은 5조~6조원 이상으로 반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며 "최근의 주가 약세는 매수 기회"라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상반기에 4조9000억원의 수주를 기록해 올해 수주액도 사상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원자력 부문이 재부각될 수도 있다.
이 연구원은 "2012년에는 국내 원자력 발전소 2기,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 발전소 등을 수주할 가능성이 있다"며 "발전 및 담수 등 인프라플랜트의 발주로 성장 모멘텀(동력)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주가 증가하는 구간에서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며 투자를 권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