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토자이홀딩스(대표 앤드류 맨키비츠)는 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 코리아 2010’에서 바이오 코스메틱 브랜드 ‘LAAC(樂)’을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번 론칭행사에는 앤드류 맨키비츠 대표를 비롯 양의식 한국모델협회장, 이태훈 노바셀테크놀러지 대표, 코지마 츠요시 일본 페이스 회장, 김국현 와이즈덤레버러토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회사 앤드류 맨키비츠 대표는 “토자이홀딩스 자회사인 노바셀테크놀러지가 개발한 LAAC은 지난 4월 미국화장품협회로부터 원료물질로 승인받은 홍합융합단백질을 기반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바이오 코스메틱 브랜드”라며 “앞으로 국내외 마케팅을 통해 세계적인 바이오 코스메틱 제품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LAAC을 개발한 이태훈 노바셀테크놀러지 대표는 “LAAC은 우리 회사의 바이오 원천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LAAC과 같은 생명공학 기술을 상용화해 경쟁력 있는 바이오 기업으로 키워 2011년 상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토자이홀딩스는 기술개발 및 원료물질 수출을 위해 일본 페이스와 R&D(연구개발)협약식을 가졌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