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LED용 에피웨이퍼와 칩을 만드는 에피밸리(대표 장훈철)는 9월2일부터 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L&D KOREA 2010’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L&D KOREA’는 한국LED보급협회,대구광역시,경상북도가 주최하는 LED,디스플레이 전시회다.에피밸리는 이번 전시회에 주력제품인 질화갈륨(GaN)블루 LED에피웨이퍼와 LED파워칩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에피밸리 관계자는 “LED분야에서 국내외 314건의 출원특허,92건의 등록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60여명이 LED연구개발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 LED전문기업으로 완전히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