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2일 히스토스템에 대해 타인에 대한 채무보증 결정 지연공시를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히스토스템은 2008년 당시 최대주주였던 한국유비쿼터스기술센터에 대한 30억원 채무보증 결정을 이날 지연공시했다.

히스토스템 측은 "채무보증과 관련해 채무자의 채무불이행으로 현재 30억원의 채무보증손실 충당금 부채가 설정돼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