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껑충' 신세계 '성큼'..시총 1조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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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주들이 연일 강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종목별 주가 상승탄력과 매수주체는 차별화되고 있다. 이 가운데 유통 대장주인 롯데쇼핑과 신세계의 시가총액은 1조 이상 벌어졌다.
롯데쇼핑은 2일 오전 11시44분 현재 전날보다 2.63% 오른 4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쇼핑은 전날 7.85% 급등한 데 이어 이날도 장중 5% 가까이 뛰기도 하며 탄탄한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롯데쇼핑의 시가총액은 12조5000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기관은 8월 이후 롯데쇼핑을 꾸준히 사 들이며 30만주 가까운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신세계도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며 60만원 안착을 시도하고 있지만 롯데쇼핑보다는 상승 탄력이 덜한 모습이다. 신세계는 이 시간 현재 전날보다 1.01% 오른 60만1000원을 기록중이다.
신세계의 시가총액은 11조3000억원을 웃돌고 있다.
신세계는 6월 이후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외국인은 신세계를 연일 매수하며 최근 3개월 동안 80만주 이상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유통주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이 잇따르고 있다.
SK증권은 이날 실적과 해외진출 모멘텀 등이 기대된다며 롯데쇼핑의 목표주가를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올려잡았다. 유진투자증권도 롯데쇼핑을 유통업체 최선호주로 제시하며 목표주가 50만원으로 내놓았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달 신세계의 목표주가를 71만원으로 올려잡고 탑픽으로 제시했다. 우리투자증권도 하반기 양호한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며 신세계의 목표주가를 71만원으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롯데쇼핑은 2일 오전 11시44분 현재 전날보다 2.63% 오른 4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쇼핑은 전날 7.85% 급등한 데 이어 이날도 장중 5% 가까이 뛰기도 하며 탄탄한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롯데쇼핑의 시가총액은 12조5000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기관은 8월 이후 롯데쇼핑을 꾸준히 사 들이며 30만주 가까운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신세계도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며 60만원 안착을 시도하고 있지만 롯데쇼핑보다는 상승 탄력이 덜한 모습이다. 신세계는 이 시간 현재 전날보다 1.01% 오른 60만1000원을 기록중이다.
신세계의 시가총액은 11조3000억원을 웃돌고 있다.
신세계는 6월 이후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외국인은 신세계를 연일 매수하며 최근 3개월 동안 80만주 이상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유통주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이 잇따르고 있다.
SK증권은 이날 실적과 해외진출 모멘텀 등이 기대된다며 롯데쇼핑의 목표주가를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올려잡았다. 유진투자증권도 롯데쇼핑을 유통업체 최선호주로 제시하며 목표주가 50만원으로 내놓았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달 신세계의 목표주가를 71만원으로 올려잡고 탑픽으로 제시했다. 우리투자증권도 하반기 양호한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며 신세계의 목표주가를 71만원으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