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남성, 고양이가 죽어서 100km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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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남성이 기르던 고양이가 죽었다는 이유로 약 100km를 역주행한 황당한 사건이 있었다.
요미우리신문은 훗카이도 고속대의 말을 인용, "1일 오전 5시 45분경 훗카이도 오타루시 제니바코 인터체인지 부근에서 경승용차가 역주행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미즈모토 츠토무(31) 용의자는 "귀여워했던 애완 고양이 죽어 허무했다"며 "터무니 없는 일을 하고 싶었다"고 진술했다.
그는 경찰의 정지 명령을 따르지 않고 토마코마이 방면의 요금소와 검문소 5곳을 그대로 통과, 1시간 30분 가량 100km를 역주행했다.
그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
요미우리신문은 훗카이도 고속대의 말을 인용, "1일 오전 5시 45분경 훗카이도 오타루시 제니바코 인터체인지 부근에서 경승용차가 역주행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미즈모토 츠토무(31) 용의자는 "귀여워했던 애완 고양이 죽어 허무했다"며 "터무니 없는 일을 하고 싶었다"고 진술했다.
그는 경찰의 정지 명령을 따르지 않고 토마코마이 방면의 요금소와 검문소 5곳을 그대로 통과, 1시간 30분 가량 100km를 역주행했다.
그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