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향기가 방송 녹화 도중 열애중인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조향기는 지난달 25일 진행된 케이블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 녹화에 참여해 "일반 직장인 남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다. 더 이상 외롭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함께 녹화에 참여한 김새롬은 "오늘(8월25일)로 남자친구를 만난 지 116일이 됐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좌중의 부러움을 샀다.

조향기는 이날 녹화에서 최근 결혼 발표를 한 MC 이휘재가 출연진의 축하를 받는 분위기에서 자신의 열애 사실을 전했다.

2일 방송되는 '순위 정하는 여자'는 '가장 2세를 함께 만들고 싶지 않은 순정녀 랭킹'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서울대 남자 재학생들이 직접 랭킹을 선정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향기는 드라마 '아이 엠 샘', '무적의 낙하산 요원', 영화 '6년째 연애 중' 등에 출연하였으며 현재 KBS 쿨FM '이혁재-조향기의 화려한 인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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