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는 온라인 게임 '아키에이지'의 중국 공급(퍼블리싱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MMORPG) 아키에이지는 지난 7월 국내 1차 비공개시범서비스(CBT)를 마쳤으며 오는 11월 국내 최대 게임 축제인 지스타(Gstar)를 통해 체험판을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2011년 상용화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아키에이지는 이번 중국 현지 서비스 계약에 앞서 지난해 9월 일본의 '게임온'과 현지 라이선스 계약 체결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