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지출 증가 5%內 관리…내년 예산 306조~311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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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내년 재정지출 규모를 306조~311조원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각 부처가 재정부에 제출한 내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요구액인 312조9000억원보다 2조~7조원가량 줄어든 규모다. 내달 1일 국회에 제출하는 예산안도 이 범위 내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재정부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2010~2014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방향' 보고서에서 "균형재정 목표 달성을 위해 2010~2014년 예산지출 및 기금지출 증가율을 연평균 4~5% 수준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재정부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2010~2014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방향' 보고서에서 "균형재정 목표 달성을 위해 2010~2014년 예산지출 및 기금지출 증가율을 연평균 4~5% 수준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