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트론은 2일 이시이효키사(社)와 맺은 161억원 규모의 태양전지용 실리콘 웨이퍼 슬라이싱 가공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 해지는 상대방인 이시이효키사가 일본 내 경기불황과 웨이퍼 수요 감소 등을 사유로 계약해지를 요청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