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시트콤 '김과장&이대리'] 부장 출장 간 날 왕 노릇한 김 과장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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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시놉시스
◆1회 '신입사원 길들이기'
잘생긴 신입사원이 온다는 소식에 노총각 이 대리는 바짝 긴장한다. 짝사랑하는 미스 채가 더욱 자신에겐 눈길조차 주지 않을까 걱정돼서다. 점심식사도 일의 연장이다. 끼니마다 삼겹살이라니 내키지는 않지만 어쩌랴 오 부장의 입맛이 그런 걸.삼겹살 냄새 팍팍 풍기며 사무실에 들어서니 아뿔싸 신입사원 신성웅은 자체발광 훈남이다. 미스 채는 칫솔부터 챙겨든다. 김 과장과 이 대리도 멋진 상사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지만 제대로 되는 일이 없다. 그래도 술자리만큼은 이겨야지.
◆2회 '미스채와 비밀의 신'
오 부장은 스펙 좋은 신성웅을 편애하고,괜히 억울해진 김 과장과 이 대리는 신입사원에게 한 방 먹일 기회를 엿본다. 신성웅에게 호감을 갖게 된 미스 채는 그가 사장님과 친인척 관계인 '로열 패밀리'라는 소문을 듣고 벌써부터 회사의 안주인이 된 듯 행동하기 시작한다. 신성웅을 부려먹다 오 부장에게 들킨 김 과장은 사내 프레젠테이션 대회에 같이 나가게 된 신성웅의 발표 자료를 몰래 지워버린다. 그러나 정황상 신성웅이 로열 패밀리란 사실이 맞아들어가고,밤을 새며 파일을 복원한다.
◆3회 '어느 멋진 날'
드디어 오 부장이 없는 '어린이 날'이 왔다. 오 부장이 중국으로 출장간 5박6일간의 사무실 분위기는? 호랑이 없는 굴에 토끼가 왕이라고 김 과장은 오 부장처럼 법인카드를 들고 저녁 회식을 급소집한다. 그런데 다음 날 인사팀 박 차장이 오 부장 권한대행으로 자리를 차지하고는 하나부터 열까지 꼬투리를 잡는다. 급기야 김 과장은 박 차장과의 전쟁을 선포하는데….작전명은 '박 차장 왕따 프로젝트'.오랜만에 돌아온 오 부장의 얼굴은 붉으락 푸르락이다.
◆4회 '좋은 돈 나쁜 돈 이상한 돈'
40대 김 과장은 고민이 많다. 대출금 상환에 아이들 교육비에 걱정거리가 끊이지 않는다. 어느 날 이웃집 남편을 보고 자극을 받은 김 과장은 신상품 골프채를 지른다. 아내 몰래 명절 보너스로 막을 계획이다. 그런데 여의치 않은 회사사정으로 이번에는 보너스가 없다는 오 부장의 말에 김 과장은 절망한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했던가. 다시 보너스를 준단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이번 보너스는 아내가 쥐고 있는 월급통장으로 직행했다.
◆5회 '열심히 일한 당신,떠나지 마'
회사가 구조조정에 나섰다. 명예퇴직 희망자를 받는다. 없으면 부서별로 구조조정 대상자를 선정해야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오 부장이 정리해고 대상이라는 소문이 돈다. 김 과장은 자신이 부장으로 승진할 것이란 꿈에 부푼다.
잘생긴 신입사원이 온다는 소식에 노총각 이 대리는 바짝 긴장한다. 짝사랑하는 미스 채가 더욱 자신에겐 눈길조차 주지 않을까 걱정돼서다. 점심식사도 일의 연장이다. 끼니마다 삼겹살이라니 내키지는 않지만 어쩌랴 오 부장의 입맛이 그런 걸.삼겹살 냄새 팍팍 풍기며 사무실에 들어서니 아뿔싸 신입사원 신성웅은 자체발광 훈남이다. 미스 채는 칫솔부터 챙겨든다. 김 과장과 이 대리도 멋진 상사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지만 제대로 되는 일이 없다. 그래도 술자리만큼은 이겨야지.
◆2회 '미스채와 비밀의 신'
오 부장은 스펙 좋은 신성웅을 편애하고,괜히 억울해진 김 과장과 이 대리는 신입사원에게 한 방 먹일 기회를 엿본다. 신성웅에게 호감을 갖게 된 미스 채는 그가 사장님과 친인척 관계인 '로열 패밀리'라는 소문을 듣고 벌써부터 회사의 안주인이 된 듯 행동하기 시작한다. 신성웅을 부려먹다 오 부장에게 들킨 김 과장은 사내 프레젠테이션 대회에 같이 나가게 된 신성웅의 발표 자료를 몰래 지워버린다. 그러나 정황상 신성웅이 로열 패밀리란 사실이 맞아들어가고,밤을 새며 파일을 복원한다.
◆3회 '어느 멋진 날'
드디어 오 부장이 없는 '어린이 날'이 왔다. 오 부장이 중국으로 출장간 5박6일간의 사무실 분위기는? 호랑이 없는 굴에 토끼가 왕이라고 김 과장은 오 부장처럼 법인카드를 들고 저녁 회식을 급소집한다. 그런데 다음 날 인사팀 박 차장이 오 부장 권한대행으로 자리를 차지하고는 하나부터 열까지 꼬투리를 잡는다. 급기야 김 과장은 박 차장과의 전쟁을 선포하는데….작전명은 '박 차장 왕따 프로젝트'.오랜만에 돌아온 오 부장의 얼굴은 붉으락 푸르락이다.
◆4회 '좋은 돈 나쁜 돈 이상한 돈'
40대 김 과장은 고민이 많다. 대출금 상환에 아이들 교육비에 걱정거리가 끊이지 않는다. 어느 날 이웃집 남편을 보고 자극을 받은 김 과장은 신상품 골프채를 지른다. 아내 몰래 명절 보너스로 막을 계획이다. 그런데 여의치 않은 회사사정으로 이번에는 보너스가 없다는 오 부장의 말에 김 과장은 절망한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했던가. 다시 보너스를 준단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이번 보너스는 아내가 쥐고 있는 월급통장으로 직행했다.
◆5회 '열심히 일한 당신,떠나지 마'
회사가 구조조정에 나섰다. 명예퇴직 희망자를 받는다. 없으면 부서별로 구조조정 대상자를 선정해야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오 부장이 정리해고 대상이라는 소문이 돈다. 김 과장은 자신이 부장으로 승진할 것이란 꿈에 부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