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판/방송,글로벌한 수준으로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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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45판(방송,안일하게 국내만 만족해선 안돼.글로벌한 수준으로 가야)
이명박 대통령은 2일 “방송과 방송기술 분야가 글로벌한 수준으로 가야 하고 세계와 경쟁에서 앞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의 날 축사에서 “우리가 국내적 요소,즉 안으로만 보고 방송 수준을 맞춘다면 안타까운 일”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과 같은 디지털 시대에 방송은 문자 그대로 방송과 인터넷이 융합하면서 새 기술을 만들어 내고 있다”며 “이것이야말로 미래 한국이 가야 할 성장 산업의 큰 몫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지적했다.이어 “방송 통신 인터넷 융합을 통해 무한 경쟁시대로 들어갔다.과거에 우리가 안일하게 국내에서만 국한해서 만족하고 영향력을 행사하고 또 그것을 즐기고 하던 시대는 지나가고 있다”며 “방송과 방송기술은 세계와 경쟁해서 앞서가는 분야가 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콘텐츠는 정부가 적극 지원을 해야 할 분야”라며 “그래야만 우리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경쟁을 할 수 있다”고 했다.이와함께 “분단나라에서 세계와 경쟁을 하고 있다”며 “그만큼 국익이라는 측면에 많은 관심을 둬야 한다”고 지적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기술력이 바탕이 되고 있는 만큼 미국의 CNN과 경쟁할 수 있을 정도로 글로벌한 측면에서 방송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글로벌 미디어산업을 육성하자는 종합편성 방송 취지와도 맞아 떨어지는 발언이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
이명박 대통령은 2일 “방송과 방송기술 분야가 글로벌한 수준으로 가야 하고 세계와 경쟁에서 앞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의 날 축사에서 “우리가 국내적 요소,즉 안으로만 보고 방송 수준을 맞춘다면 안타까운 일”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과 같은 디지털 시대에 방송은 문자 그대로 방송과 인터넷이 융합하면서 새 기술을 만들어 내고 있다”며 “이것이야말로 미래 한국이 가야 할 성장 산업의 큰 몫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지적했다.이어 “방송 통신 인터넷 융합을 통해 무한 경쟁시대로 들어갔다.과거에 우리가 안일하게 국내에서만 국한해서 만족하고 영향력을 행사하고 또 그것을 즐기고 하던 시대는 지나가고 있다”며 “방송과 방송기술은 세계와 경쟁해서 앞서가는 분야가 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콘텐츠는 정부가 적극 지원을 해야 할 분야”라며 “그래야만 우리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경쟁을 할 수 있다”고 했다.이와함께 “분단나라에서 세계와 경쟁을 하고 있다”며 “그만큼 국익이라는 측면에 많은 관심을 둬야 한다”고 지적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기술력이 바탕이 되고 있는 만큼 미국의 CNN과 경쟁할 수 있을 정도로 글로벌한 측면에서 방송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글로벌 미디어산업을 육성하자는 종합편성 방송 취지와도 맞아 떨어지는 발언이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