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한지주, 'CEO 리스크'로 연일 급락…外人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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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주가가 이틀 연속 급락세다.
이는 신한은행이 전 은행장인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을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소, 투자심리가 극도로 악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계투자자들은 개장 직후부터 매도물량을 대거 쏟아내고 있다.
3일 오전 9시12분 현재 신한지주는 전날대비 3.07% 떨어진 4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전날에도 5% 가까운 하락률을 기록했다.
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신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직에서 해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는 신한은행이 전 은행장인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을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소, 투자심리가 극도로 악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계투자자들은 개장 직후부터 매도물량을 대거 쏟아내고 있다.
3일 오전 9시12분 현재 신한지주는 전날대비 3.07% 떨어진 4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전날에도 5% 가까운 하락률을 기록했다.
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신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직에서 해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