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콘텐츠허브, 판매호조 지속…'매수'-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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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3일 SBS콘텐츠허브에 대해 방송콘텐츠 판매의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으로 분석을 시작했다.
이 증권사 민영상 연구원은 "SBS콘텐츠허브의 탄탄한 실적증가는 3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뉴미디어 플랫폼 확대로 인한 콘텐츠공급자(CP) 수익 증가와 사업수익 호조, VOD와 인터넷 웹하드 유료수익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1.5%와 95.2% 증가한 352억원과 63억원을 기록할 것이란 추정이다.
민 연구원은 "SBS콘텐츠허브는 스마트TV 관련 콘텐츠 시장확대 이슈 부각시 유일한 방송콘텐츠 수혜업체로 조명받을 가능성이 높다"며 "스마트TV는 소비자의 방송콘텐츠 접근간격을 크게 좁히면서 '수요증가→가격상승→유통마진 상승'으로 SBS콘텐츠허브의 모멘텀(상승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민영상 연구원은 "SBS콘텐츠허브의 탄탄한 실적증가는 3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뉴미디어 플랫폼 확대로 인한 콘텐츠공급자(CP) 수익 증가와 사업수익 호조, VOD와 인터넷 웹하드 유료수익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1.5%와 95.2% 증가한 352억원과 63억원을 기록할 것이란 추정이다.
민 연구원은 "SBS콘텐츠허브는 스마트TV 관련 콘텐츠 시장확대 이슈 부각시 유일한 방송콘텐츠 수혜업체로 조명받을 가능성이 높다"며 "스마트TV는 소비자의 방송콘텐츠 접근간격을 크게 좁히면서 '수요증가→가격상승→유통마진 상승'으로 SBS콘텐츠허브의 모멘텀(상승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