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현대·기아차 임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현대캐피탈 오토플랜 이문세 콘서트-붉은노을'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총 6천5백여명을 무료 초청해 진행하는 이 공연은, 7월2일 창원에서의 첫 행사를 시작으로 대전 공연을 마치고, 9월 전주와 경기 고양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현대캐피탈은 이에 앞서 지난 해 전국 5개 광역시에서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함께하는 가족음악회를 열었고, 올해 2월부터는 '국민성악가' 임웅균이 진행하는 영화음악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그 어떤 화려한 수식어도 필요없는 가수 이문세는 특유의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최고의 연출력을 발휘, 매년 30회 이상의 전국투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치뤄 내 대한민국 대중음악 공연문화 발전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이문세는 '옛사랑', '붉은노을', '조조할인'을 비롯한 수많은 히트곡을 들려주며, 오케스트라 연주와 관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 퍼포먼스로 공연을 구성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대·기아차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차별화된 문화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