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작곡가' 김형석(44)과 배우 서진호(32)가 올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김형석은 지난 2일 방송된 Mnet '비틀즈 코드'에 출연해 지난 5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연인 서진호와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형석은 "현재 중국판 슈퍼스타K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등 하고 있는 일이 많아 결혼준비를 못 했다"며 "올 10월에는 결혼을 하려고 계획 중"이라고 방송을 통해 처음 소식을 전했다.

이날 '비틀즈 코드'에서는 남편의 촬영 모습을 보기 위해 녹화 현장을 찾은 신부 서진호의 모습도 공개돼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김형석의 연인 서진호는 MBC 26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영화 '불후의 명작' '2009 로스트 메모리즈' '블루'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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