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작곡가 '김형석' 배우 서진호와 오는 10월 전격 결혼한다.

김형석은 3일 케이블 채널 엠넷 음악프로그램 '비틀즈 코드'를 통해 "현재 중국판 슈퍼스타K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등 하고 있는 일이 많아 결혼 준비를 하지 못했다"며 "올 10월에는 결혼을 하려고 계획 중"이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녹화 현장을 찾은 김형석의 예빈신부 서진호의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형석은 가장 많은 저작권료 수입을 가져다 준 곡으로 신승훈의 'I believe'를 꼽았는데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크게 히트를 치다 보니 수입이 꽤 컸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