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브랜드 PAT는 기능성 발열섬유를 넣은 경량 다운 재킷을 선보였다.

이 제품의 무게는 270g(여성제품 기준)으로 웬만한 면 티셔츠 한 장 무게보다 가볍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햇빛에 노출되면 스스로 열을 내는 '코어브리드' 섬유가 거위털과 혼합된 것도 특징이다. 코어브리드 섬유는 주로 아웃도어 제품에 활용되고 있다. 가격은 21만9000원이다.

PAT 관계자는 "휴대가 간편한 데다 발열효과가 있는 섬유를 쓴 만큼 일교차가 심한 가을이나 초겨울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