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전 아나운서 전유경(30)이 지난 8월11일 득녀를 한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

이날 오후 3시 12분경 전유경은 서울 이대희망산부인과에서 2.7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태명은 일검향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유경은 지난해 9월 의료기기와 화장품 전문업체인 제이앤제인코리아의 정용진(32) 마케팅 이사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결혼 1여년만의 득녀인 셈이다.

한편, 전유경은 중학교 2학년 때인 1995년 MBC 드라마 ‘사춘기’에 주연급인 민희 역으로 출연해 아역 CF배우로도 활동하다 2008년 YTN 아나운서로 입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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