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와 125억弗 유화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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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 의원 밝혀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은 3일 "앞으로 경제와 자원 외교에만 치중하겠다"며 "국내에서 이러쿵저러쿵 말이 나오지만 전혀 개의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한 호텔에서 라파엘 코레아 델가도 에콰도르 대통령 방한 준비를 위해 외교통상부와 지식경제부 관계자,SK건설 등 기업 대표 등과 회의를 가진 후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오는 8일 방한하는 코레아 대통령에 대한 영접과 양국 간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그는 지난 6월 에콰도르를 방문,코레아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에너지와 풍력발전,석유화학 플랜트 분야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에콰도르와는 태양광이나 풍력발전,석유화학 등 몇 가지 프로젝트가 있다"며 "125억달러짜리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위해 모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에콰도르를 방문할 때 기업 대표와 함께 가서 효과를 좀 봤다"며 "이번에 코레아 대통령 방한 시 관계장관과 기업체 대표,기자 등 100여명이 올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11월에는 알란 가르시아 페루 대통령이 방한한다"고 소개했다.
이 의원은 "국내 정치에는 일절 관여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동안 몸을 상해가면서 경제 · 자원 외교를 해 왔고 앞으로도 그것만 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구동회 기자 kugija@hankyung.com
이 의원은 이날 한 호텔에서 라파엘 코레아 델가도 에콰도르 대통령 방한 준비를 위해 외교통상부와 지식경제부 관계자,SK건설 등 기업 대표 등과 회의를 가진 후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오는 8일 방한하는 코레아 대통령에 대한 영접과 양국 간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그는 지난 6월 에콰도르를 방문,코레아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에너지와 풍력발전,석유화학 플랜트 분야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에콰도르와는 태양광이나 풍력발전,석유화학 등 몇 가지 프로젝트가 있다"며 "125억달러짜리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위해 모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에콰도르를 방문할 때 기업 대표와 함께 가서 효과를 좀 봤다"며 "이번에 코레아 대통령 방한 시 관계장관과 기업체 대표,기자 등 100여명이 올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11월에는 알란 가르시아 페루 대통령이 방한한다"고 소개했다.
이 의원은 "국내 정치에는 일절 관여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동안 몸을 상해가면서 경제 · 자원 외교를 해 왔고 앞으로도 그것만 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구동회 기자 kugi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