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WCG 2010 유로 챔피언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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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3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세계 최대의 게임 토너먼트 행사인 WCG(월드사이버게임즈)의 유로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독일·영국·프랑스·이탈리아 등 유럽 22개국에서 100여명의 게이머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5일 결승전을 페이스북과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특히 이번 대회에서 3D TV·스마트 폰·노트PC·카메라 등 자사의 최신제품을 이용해 게임을 직접 시연해 보는 체험 장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시선을 끌 계획이다.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권강현 상무는 "최근 전자산업에서 콘텐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그 중에서도 게임은 디지털 제품에 가장 친화적인 콘텐츠"라며 "이번 WCG 유로 챔피언십을 통해 게임이라는 콘텐츠로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삼성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WCG는 약 50여 개국의 국가대표선발전을 통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미국 LA에서 최종 결승전을 벌인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
독일·영국·프랑스·이탈리아 등 유럽 22개국에서 100여명의 게이머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5일 결승전을 페이스북과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특히 이번 대회에서 3D TV·스마트 폰·노트PC·카메라 등 자사의 최신제품을 이용해 게임을 직접 시연해 보는 체험 장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시선을 끌 계획이다.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권강현 상무는 "최근 전자산업에서 콘텐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그 중에서도 게임은 디지털 제품에 가장 친화적인 콘텐츠"라며 "이번 WCG 유로 챔피언십을 통해 게임이라는 콘텐츠로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삼성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WCG는 약 50여 개국의 국가대표선발전을 통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미국 LA에서 최종 결승전을 벌인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