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한국무역협회가 6일부터 대(對)이란 무역애로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국제사회의 이란 제재로 인해 발생한 무역 애로사항을 접수하고,이란 수출비중이 50%를 넘는 업체를 대상으로 별도의 긴급 실태 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란 제재 관련 정보를 비롯 중소기업진흥공단,무역보험공사,시중은행 등이 시행하는 ‘이란 관련 피해 수출 중소기업 지원방안’의 자세한 내용과 지원 신청 절차 안내 등 여러 정보를 게시할 예정이다.온라인으로 애로 사항을 신고하려면 무역협회 홈페이지(www.kita.net) 메인화면의 이란 무역애로 신고센터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트레이드 콜센터(1566-5114)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