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6일부터 신입사원 원서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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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SK그룹은 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지원서를 접수한다.그룹채용 사이트(www.skcareers.com)에서 지원을 받으며 서류심사,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인·적성검사는 다음 달 17일에 치러질 예정이며 면접은 11월 중으로 진행된다.
채용규모는 모두 700여명으로 인력 수요 증가와 청년실업 해소 등을 반영해 당초 계획보다 300명 가량 늘어났다.그룹 관계자는 “신규 사업 확대에 따라 신입사원 수요가 늘었다”며 “학교,학점,영어필기 성적 등의 ‘스펙’ 보다 문제해결 능력 등 성공 잠재력(Success Potential)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서류전형은 철저히 지원자의 출신 학교,가족 관계 등 개인 신상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해 최종합격자의 10~15배를 선발할 예정이다.서류심사 통과자들은 인·적성검사와 1박2일 동안 8시간 이상 진행되는 심층 면접에서 문제해결 능력과 실행력,창의력 등을 검증 받게 된다.
상반기까지 토익 등 영어 필기시험 성적을 반영하던 것에서 벗어나 토익 스피킹 테스트를 비롯해 OPIC,G-Telp 등 공인된 기관의 영어 말하기 시험 성적을 제출토록 한 것이 달라진 점이다.자세한 내용은 블로그(www.cyworld.com/skcareers)와 트위터(@skcareer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그룹은 하반기에 신입사원 외에 경력직 사원도 80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
채용규모는 모두 700여명으로 인력 수요 증가와 청년실업 해소 등을 반영해 당초 계획보다 300명 가량 늘어났다.그룹 관계자는 “신규 사업 확대에 따라 신입사원 수요가 늘었다”며 “학교,학점,영어필기 성적 등의 ‘스펙’ 보다 문제해결 능력 등 성공 잠재력(Success Potential)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서류전형은 철저히 지원자의 출신 학교,가족 관계 등 개인 신상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해 최종합격자의 10~15배를 선발할 예정이다.서류심사 통과자들은 인·적성검사와 1박2일 동안 8시간 이상 진행되는 심층 면접에서 문제해결 능력과 실행력,창의력 등을 검증 받게 된다.
상반기까지 토익 등 영어 필기시험 성적을 반영하던 것에서 벗어나 토익 스피킹 테스트를 비롯해 OPIC,G-Telp 등 공인된 기관의 영어 말하기 시험 성적을 제출토록 한 것이 달라진 점이다.자세한 내용은 블로그(www.cyworld.com/skcareers)와 트위터(@skcareer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그룹은 하반기에 신입사원 외에 경력직 사원도 80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