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진아-이루 부자와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작사가 최희진씨가 자신의 미니홈피 글을 모두 지워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최희진씨의 미니홈피는 현재 그간 논란이 됐던 글 5편을 포함한 모든 게시물이 삭제된 상태다.

이에 따라 네티즌들 사이에선 그에게 어떤 심경변화가 있었던 것인지 의문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는 이제까지 미니홈피를 통해 태진아-이루 부자에 경고하는 글, 심경을 토로하는 글 등을 올렸다.

지난 4일 오후 10시경에는 이루의 아이를 임신했었고 태진아가 낙태를 종용한 듯한 글을 올려 파문을 일으켰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