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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온, 대부분 호재 주가에 반영.. 투자의견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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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투자증권은 오리온에 대해 대부분의 호재가 주가에 이미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이소용 연구원은 "오리온 주가가 올들어 코스피지수 대비 37.6% 초과 상승했다"며 "관련 호재들이 현재 주가에 대부분 반영됐다"고 밝혔다. 올해와 내년 순이익을 기준으로 한 오리온의 주가이익비율이 30.9배와 25.1배로 중국 동종업체 26.1배와 21.3배보다 높다며 고급화 브랜드 상품의 매출액 증가율이 점차 하락하고 있어 내년에는 실적 개선폭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오리온 해외 자회사들의 합산 매출액은 2012년까지 매년 27%, 순이익은 74%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높였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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