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배우 '고수' 기용 알파NEX 광고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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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에서 배우 고수를 모델로 한 알파 NEX의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
지난 4일부터 전파를 탄 알파 NEX의 새로운 광고는 일상 속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순간을 놓치지 않고 담아내는 제품의 트징과 함께 고수의 활동적이고 모던한 매력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소니코리아 알파팀 배지훈 팀장은 "알파 NEX는 현존하는 렌즈 교환식 카메라 중 가장 휴대성이 좋은 제품으로 일상 생활에서 사진을 찍고 싶은 순간에 휴대폰처럼 항상 지니고 다닐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기 때문에 이를 잘 표현한 소재들로 광고 콘셉트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광고를 통해 선보인 알파 NEX는 최신 엑스모어(Exmor) APS HD CMOS 이미지 센서와 고속 비욘즈(BIONZ) 프로세스를 장착한 렌즈 교환식 카메라로 한국 출시 50일만에 실 판대수 1만대 이상을 돌파한 제품이다.
Full HD 동영상 촬영 시에도 오토 포커스를 지원할 뿐 아니라 초경량 디자인으로 DSLR 유저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제품의 모델이 된 고수는 "카메라는 중 고등학교 때를 시작으로 대학 생활에서는 항상 휴대하는 필수품이었기에 작지만 DSLR의 거의 모든 기능을 갖춘 NEX는 개인적으로도 매우 기다렸던 제품이다"면서 "NEX-5는 워낙 인기 있어 구하기 힘든 제품인데 모델이 되니 마음껏 만질 수 있어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