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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산 "중국과 협력해 전기차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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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닷컴] 중국의 닛산 투자유한공사는 4일 친 환경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중국 자동차 업체들과 손잡겠다고 밝혔다.로이터통신은 6일 닛산이 중국 자동차 업체들과 제휴를 맺고 친환경 미래 자동차 개발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전했다.

    중국 현지에서 열린 자동차 이벤트에 참석 중인 닛산의 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를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며 “중국과의 공동 개발을 통해 이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미래 환경차를 개발하기 위해 16개 중국 대기업들이 최근 연맹을 발족한 것과 관련해선 “우리도 이 연맹에 가입할지 고민 중” 이라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기자동차 개발에 협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중국 정부는 최근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최대 6만위안(1040만원)으로 확정했다.전기차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보조금의 절반은 전기차,나머지 반은 내연기관 차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에 지원키로 했다.

    중국이 전기차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석유 소비를 줄여주는 데다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을 따라잡을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중국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친환경차 지원 정책은 순수 전기차에 맞춰질 것” 이라며 “하이브리드 등 다른 기술은 고급화된 엔진과 변속 기술이 필요한데 중국은 이러한 기술에서 뒤처져 있다”고 말했다.

    닛산은 하이브리드 차량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경쟁사들과 달리 배터리로만 달리는 전기차에 전념해 왔다.닛산은 우선 내년부터 일본에서 생산된 리프를 중국에 수출할 계획이며,2013년 3월까지 미국과 유럽에서도 이 차종의 생산을 시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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