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에너지가 1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오후 1시 56분 현재 유아이에너지는 전날보다 210원(5.29%) 내린 3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하락세다.

유아이에너지는 이날 9억9900만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신주 30만7692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신주의 발행가액은 3250원이며, 청약예정일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간이다. 납입일은 오는 9일이며, 신주는 오는 30일 상장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