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미국 LA SM타운 콘서트 도중 무대 사고에도 불구 완벽하게 공연을 소화해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지난 4일(현지시간) SMTOWN LIVE '10 WORLD TOUR in L.A. 공연이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렸다.

특히 이날 보아의 미국 정규1집 수록곡 '에너제틱' 무대에서 모니터이어링이 소리가 들리지 않는 사고가 발생했다.

보아는 관객들에게 죄송한듯한 표정을 지으며 애교스럽게 '모니터링이 되지 않는다'고 스태프에게 상황을 알렸다.

또한 보아는 한국 정규6집 수록곡 '데인저러스' 음악이 흘러나오자 완벽한 퍼포먼스와 노래를 소화해냈다.

보아는 이날 '마이네임', '에너제틱', '옆사람', '데인저러스' ,'허리케인비너스' ,'아이 디드 잇 포 러브' 등 총 6곡의 노래를 선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