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만에 43kg 감량, '다이어트 워' 우승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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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스토리온의 '다이어트 워' 시즌4에서 역대 최고 감량자가 탄생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다이어트 워' 최종회 10화에서는 12주간 펼쳐진 도전자들의 다이어트 결과가 공개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다이어트 총12주간 '살과의 전쟁'을 벌인 도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마지막 심사가 진행됐다.
8주간의 합숙을 성공적으로 마친 생존자와 중도에 탈락, 혼자만의 도전을 펼친 출연자들이 함께 2000만원의 상금을 두고 최종 우승자가 되기 위한 마지막 열전을 펼쳤다.
특히 역대 최고 몸무게 172kg의 초고도비만이었던 최준희씨는 12주 만에 43kg을 감량해 프로그램 역대 최고 감량자로 등극했다.
첫 번째 탈락자로 지목 돼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남긴 최준희는 귀가 후에도 '다이어트 워' 제작진의 도움을 받으며 포기하지 않고 살과의 전쟁을 이어갔다.
그 결과 최희준씨는 43kg 감량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이끌어내며 역대 최고 감량자의 자리에 올랐다.
우승한 최준희는 "프로그램은 끝났지만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혼자만의 살과의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며 눈물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이어트 워4'는 최종회 10화는 6일 새벽 1시에 재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