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환경이엔지(대표 공종현)가 전남 · 광주지역의 대표적 GPS 추적식 태양광 발전업체로 급부상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07년부터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태양광발전시스템 공사에 나서 지금까지 전남 영광,해남,함평,고흥,화순,장흥과 전북 고창 등 30여곳에 발전설비를 구축했다. 총 발전규모는 18㎿에 달한다.

추적식 태양광 시스템은 기존 광센서 대신 GPS(Global Positioning System)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황사나 구름 등 기후 조건의 영향을 덜 받고 모터의 과부하가 없어 집광효율이 높고 설비수명이 길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