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이지애 아나운서가 방송을 통해 결혼 소감을 전해 화제다.

지난 5일 KBS '다큐멘터리 3일-아나운서 편'에는 여느 직장인과 다를 바 없는 아나운서의 생활이 공개됐다.

특히 이지애 아나운서는 방송 최초로 결혼 발표 이후 "실장님께 보고 드리자마자 인터넷에 기사가 떴다"면서 "대한민국 인터넷이 매우 빠르다는 걸 실감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최근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의 결혼 발표로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최승돈 아나운서가 숙직 후 새벽 5시 라디오 뉴스를 진행하는 모습과 10년째 '열린음악회'를 맡고 있는 황수경 아나운서 모습 등이 공개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